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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또 눈물이 쏟아져 나오려 했다 아팠던 발의 느낌도 점점 무감각해져 가고 있었다 실수로 뜨거운 물 엎었어요 다쳤어 어디 봐봐 발 위에 놓여 있던 내 손을 치워내고는 내 발을 유심히 살피는 그였다 발은 빨갛게 변해가고 있는 상태였고 그걸 본 그의 얼굴이 급속도로 굳어지더니만 그대로 손을 뻗어 나를 안아 들었다 에 아무튼 조심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어 오산헤리티지자이모델하우스 폰을 꺼내 들어 단축번호를 눌렀다 -전원이 꺼져 있어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연결된 후에는 하지만 들려오는 건 희윤의 휴대폰이 꺼져있다는 안내멘트 뿐이었다 답답한 듯 또 다시 한숨을 내쉰 재하가 시간을 확인하고는 집안으로 들어서자 소파에 앉아 차를 마시고 계시던 할머니가 재하를 불러 세웠다 잠깐 앉아라 할미랑 얘기 좀 하자꾸나 방으로 향하려던 재하가 할머니의 오산헤리티지자이모델하우스 해도 나는 오빠를 가족이 아닌 의미로는 받아들일 수 없어 그럼 넌 형을 잃을 자신이 있어 뭐 잃고 살 자신이 있어 내가 이렇게 울며 힘들어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다 오빠와의 선을 확실히 그어야 함에도 나는 오빠를 잃고 살아갈 자신이 없다는 것이었다 시간이란 무게가 나를 짓눌렀다 결국 하민이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했고 아이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앞을 향해 오산 헤리티지 자이 모델하우스 져버린 도하민의 행동에 살짝 표정을 찌푸렸다 어깨 쪽에 하얀 눈이 남아 있었고 나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아예 도하민을 데리고 눈밭을 구르다 시피해서 녀석의 온 몸에 눈을 묻혔다 향순이 나빠 장난이었는데 울먹이며 옷을 털어내는 하민이를 바라보다 왠지 모르게 미안해져서 함께 눈사람을 만들자며 한 곳에 자리를 잡았고 열심히 협동해서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했다 많은 오산 헤리티지 자이 모델하우스 경계하며 최대한의 눈을 모아 동그랗게 뭉치고 있었다 그대로 두 사람이 크게 뭉친 눈덩이를 손에 들었고 서로를 바라보며 크게 웃어 보였다 서로를 경계하다가 눈을 던지려고 했지만 하민이는 눈덩이를 그대로 떨어트렸고 태후의 눈덩이는 하민이에게로 날아가 하민이의 옷을 온통 하얗게 만들어 버렸다 하하 완전 눈사람이네 태후는 자신의 눈덩이가 하민에게 정확히 명중했다는









